[178cm-트레킹] 인천광역시 중구 월미도 월미산 트레킹(Trekking), 트래킹

인천광역시 중구 북성로 / 월미산  /  총6.1Km

오늘 아침 조금씩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움직이는데 시원함에 발걸음이 가볍게 할 수 있었습니다.

월미도에 월미산 입구

등산로 입구에서 왼쪽과 오른쪽으로 갈라지는 나오는데 기본적으로 오른쪽으로 움직이면 바닥에 움직인 거리의 말로리 안내표지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월미공원 등산로 입구

 

월미산 정산에 있는 매점을 기준으로 왼쪽으로 올라가면 바다쪽이 보이는 포토존이 있는데 올라가는 길옆으로 짧은 단어와 문장이 시작됩니다.

스치면 인연....오늘은 혼자지만 다음에는 함께 오고 싶은 곳입니다.

모든 현실에서 잘하고 있는지 한 번쯤 생각하게 하는 문구....

우리 모두 자기 자신을 사랑합시다.

갑자기 친구, 돌아가신 아버님, 군대 간 아들이 모두 보고 싶습니다.

몸도 하고 있는 일도 더 잘되면 좋겠지만 지금의 나도 충분히 잘하고 있고 행복한 거라고 생각하며 살아야겠습니다.

 

이런저런 좋은 글을 일고 정상에 도착합니다.

월미산 정산

월미산 정상까지는 주차장에서 15분 정도입니다.  저는 0.1톤이라 살살 걸어서 도착하는데 20분 정도 걸렸어요..

서해바다를 정확히 찍지 못했지만 정상에서 상쾌한 마음으로....

다시 중간 광장 매점 쪽으로 내려와서 월미산 전망대로 이동합니다.

월미산 전망대

아침 8시에 카페에 불은 들어와 있는데 요즘은 모임을 자제해야 하기에 올라가는 건 패스합니다.

 

갑자기 비가 많이(?) 오기 시작해서 주차장으로 빠른 이동...

나무가 울창한 반대쪽 둘레길을 걷다 보니 이름을 모르는 꽃이 이쁘게 보여서 한 장 찍어 봅니다.

월미산 산책로 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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