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8CM-골프] 여주 금강CC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뛰어난 여주 금강cc에서 좋은 사람들과 줄거운 라운딩을 했습니다. 오전에 고속도로 인근 해장국집에서 뜨끈한 국밥 한 그릇 떙기고 아침 8시 30분쯤 플레이 시작,,,, 카트 대기소에서 바라본 클럽하우스 전경 잘 관리된 연습 퍼팅장에서 3-4개의 공으로 약 10분간 연습,,, 모든홀에 대한 사진을 찍지 못해서 약간 아쉬운데,,, 전반 홀보다는 후반홀이 약간 어려운듯합니다.(전반엔 해저드가 없이 길고 넓은 라인이었다면 후반은 좁고 중간중간 함정(해저드, 벙커)이 있는 구장이었습니다. 대부분 잔디의 상태가 좋아 디봇이 많이 없는 라운딩이었습니다. 우리를 도와주는 캐디분 차에 바로바로 디봇에 뿌리는 가루가 3통이 있어 중간중간 움푹 파인 자리를 메우고 있였습니다. 일행들과 약 5시간의 라운딩..
2022. 10. 10.
[178cm-일반] 어머니집에 야채 수확하기
어머니 집에 가면 1층 처마 밑에 상추, 부추, 쪽파 모종이 심어져 있다. 어제저녁 집사람과 삼겹살을 준비하는데 마트에서 상추가 매진이 되어 고기만 먹었음. 주말마다 어머님과 아침운동을 하는데 마치고 집에 가려하는데 상추가 눈에 보여 일부 수확을 해서 집에 가지고 감. 다음 달이면 어머니 집이 이사를 하는데 그곳에서는 지금 같은 조그마한 텃밭을 하기 힘들다고 하시는데,,, 무거운 여름에는 어머니가 물을 받아서 키우고 지금은 어제내린 빗물을 받아서 내일 주려고 준비되어 있네... 요즘 들어 점점 나이가 들어가는 느낌은 나만의 착각인지,,,,,
2022. 10. 5.